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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315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승형주용★
추천 : 6
조회수 : 5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1 00:30:51
5월9일.. 밤 10시경
나: 엄마.. 엄마가 찍은 사람이 대통령 된 거 같네.
모친: 그런거 같다. 차이도 많이 나네.
나: 엄마가 찍은 사람이 대통령 되니까 기분 좋제?
모친: 크크크.
나: 내말 들어줘서 ... 잘된거지..
....
모친은 이번 다섯 후보들 중에 문재인이 2번째로 싫다고 했지만 아들의 읍소에 1번 찍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5월10일 취임식날...
나: 오늘 취임식 봤나?
모친 : 응.
나: 말 잘하제? 토론때보다 훨 낫지않나?
모친: 말 잘하더라. 그리고 잘 할거 같더라.
나: 잘 뽑은거 같제?
모친: 그래.
...
저도 잘 하실거라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이 밤 달이 너무 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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