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북은 이미 문재인을 찍은 경험이 있음 (2012년도에 80프로의 지지경험) 지난 총선에선 민주당의 몰락이유는...
2. 지난 총선즈음 전북에서의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세
3. 공천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사례가 많았음. 지방선거 시장 3선->도지사3선 (실제사례) 도합 20여년 넘게 철밥통 갖는 구조 자연히 시민 도민들의 이야기를 듣기보다는 민주당 공천을 위해 정치하는 분위기가 팽배
4. 그 울분이 저번 총선에 터져버린것임 즉 중앙에서의 호남 홀대론의 불만때문에 민주당이 패배한게 아니였음 지역구의원 혹은 지자체장을 필두로하는 민주당 깃발꽂기에 대한 불만이였음 공천에 혈안이 되고 정작 본선거에는 당 잠바만 입고 다니면서 유유자적하며 당선되는 그런 분위기에 대한 불만감이엿음 그러나 새누리 당은 찍기 싫은데 국민의당? 이건뭐지?? 이러다가...
5. 민주당 깃발을 꺽어버린 선거가 저번 총선
6. 우리 표 받으려면 우리 눈치를 봐야된다 공천눈치가 아니라...
7. 이번대선의 승리는... 더불어민주당이 혁신이 도민들 사이에서 점점 확산되었음
8. 라이벌이였던 국민의당의 주 선거 전략은 "호남의 맹주론" 즉, 총선 이겼으니 대선표도 달라 이거임
9. 그러나 호남맹주론은 민주당 깃발꼽기와 같은 의미로 도민들에게 다가옴. 즉 " 누구 맘대로 호남맹주 운운하나?" 라는 반응이 늘어났고.. 총선때 의석줬으니 대선때도 당연히 표 주겠지 라는 모습들이 예전의 구태민주당의 모습 그자체였음. 앞으로 호남의 맹주는 없음. 호남에게 이익되는 당에 투표를 할뿐임. 혹은 정의로움을 실현할 수 있는 당이나 후보.
10. 이미 문재인을 찍어본 경험, 참신하고 혁신된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사의 참신함, 제1당, 무엇보다 정의 실현할 수 있는 후보에 전략적 투표를 한 셈...
호남은 그 어떤 당도 어떤 후보도 맹주가 될 수 없음. 하지만 그 어떤 당이나 후보의 기회의 땅이기도 한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