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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이번 대선이 지난 총선과 다른 결과가 나온 이유분석
게시물ID : sisa_931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f영화볼래
추천 : 11
조회수 : 144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5/11 01:08:10
1. 전북은 이미 문재인을 찍은 경험이 있음
    (2012년도에 80프로의 지지경험)
    지난 총선에선 민주당의 몰락이유는...
   
2. 지난 총선즈음
    전북에서의 민주당 지지율은 하락세

3. 공천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사례가 많았음.
    지방선거 시장 3선->도지사3선 (실제사례)
    도합 20여년 넘게 철밥통 갖는 구조
    자연히 시민 도민들의 이야기를 듣기보다는
    민주당 공천을 위해 정치하는 분위기가 팽배

4. 그 울분이 저번 총선에 터져버린것임
    즉 중앙에서의 호남 홀대론의 불만때문에
    민주당이 패배한게 아니였음
    지역구의원 혹은 지자체장을 필두로하는
    민주당 깃발꽂기에 대한 불만이였음
    공천에 혈안이 되고 정작 본선거에는
    당 잠바만 입고 다니면서 유유자적하며
    당선되는 그런 분위기에 대한 불만감이엿음
    그러나 새누리 당은 찍기 싫은데 
    국민의당? 이건뭐지?? 이러다가... 

  5. 민주당 깃발을 꺽어버린 선거가 저번 총선
      
 6. 우리 표 받으려면 우리 눈치를 봐야된다
    공천눈치가 아니라... 

7. 이번대선의 승리는...
    더불어민주당이 혁신이 도민들 사이에서
    점점 확산되었음

8.  라이벌이였던 국민의당의 주 선거 전략은
     "호남의 맹주론" 
      즉, 총선 이겼으니 대선표도 달라 이거임
  
9. 그러나 호남맹주론은 민주당 깃발꼽기와
    같은 의미로 도민들에게 다가옴.
    즉 " 누구 맘대로 호남맹주 운운하나?"
    라는 반응이  늘어났고..       
    총선때 의석줬으니 대선때도 당연히
    표 주겠지 라는 모습들이 
    예전의 구태민주당의 모습 그자체였음.
    앞으로 호남의 맹주는 없음.  
    호남에게 이익되는 당에 투표를 할뿐임.
    혹은 정의로움을 실현할 수 있는 
    당이나 후보.
  
10. 이미 문재인을 찍어본 경험, 
      참신하고 혁신된 더불어민주당, 
      영입인사의 참신함, 제1당,
      무엇보다 정의 실현할 수 있는 후보에
      전략적 투표를 한 셈...

     호남은 그 어떤 당도 어떤 후보도 
     맹주가 될 수 없음.
     하지만 그 어떤 당이나 후보의 기회의
     땅이기도 한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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