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직 대학도못가고 취업도못한 고등학생입니다.
그래서 웹툰을 처음 봤을땐 이해가 안되는게 많아서 초반부만 보다 안봤었습니다.

하지만 드라마는 표정변화를 볼수있고 분위기가 잘 느껴져서 재미있게 감상했습니다.

그리고 ppl에 관한 제 생각은 과연 저 광고사가 없다면 누가 돈을 지원해줬을까 섬세한 부분을 연출할 사람이 있었을까라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 들었구요

감상하는내내 새로운걸 보게되고 다른 드라마들과달리 연애,가정사가 적어서 예상하지 못한 전개가 자주 이루어졌습니다.
    제가 생각한 드라마와 영화등 웹툰에서 중요한것은 예상을 하지못한 전개(막장은 제외)스토리의 개연성 등이 중요하다 생각했구요 그래서 미생이 좋았습니다.

아쉬운점은 중간중간 스토리가 급하게 흘러가는듯 빠른 전개가 이루어져 무슨일이 있었을까 궁금한점과 후반부에 감동을 주려는 짜임새가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지금까지 봐온 드라마중 가장 신선하고 흥미로운 드라마였고 직장에 다니시는 회사원들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모두들 고생많으시고 저와 다른 생각과 의견이 있을텐데 전 존중합니다 각자의 생각,가치관,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의견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법 등 읽기 힘드셨을텐데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