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에서 만난 여자얘가 있는데요........ 너무 좋아하게 됐어요 작년 여름에 첨 만나고 요번 겨울 수련회에서도 만나고 앞으로도 여름수련회에서 만날거구... 여름방학 겨울방학때마다 머 수련회니 놀러오느니 해서 만나는데.. 서로 무지 먼데 살아요.. 버스타고 5시간가까이 걸리구 왕복버스비만 5만원 더 나오는.. 학생 신분이라 만나기도 힘들고 돈도 없구 저만 일방적으로 짝사랑하게 되었네여........어째흑흑 걘 너무 잘난것같은데 전 한없이 모자란 사람이에여......................걔가 많은 남자들한테 잘해주고....저 말고도 걔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죠 그냥 막 다른 남자가 걔한테 말거는것도 싫고 친하게 지내는것도 싫고 다른 남자랑 있는것도 싫고 좋아하나봐요 ㅋㅋㅋㅋ 근데 이뤄질 수가 없어요 어째 잊을 수 있을까요 고딩 졸업해도 만나기 힘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