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우 비난 글 입니다. 어그로가 느껴지시는 분들은 뒤로가기 누르세요 *** 

감정과 테크닉의 조화를 좋아하시는 분들 & 테크닉을 중시하는 분들은 

적우가 상당히 별로일거라 생각합니다.

감성적인 표현은 후천적인 트레이닝으로 그 표현력을 배가시킬수도 있지만

특별히 트레이닝을 하지않아도 높은 수준의 표현이 가능합니다.

어릴적 어머니의 자장가 대표적인 예가 될수 있겠네요

요근래의 방송에서는 남자의 자격에 나온 정재선 아주머니의 만남이 아주 좋은 예가 되겠네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오면 적우의 나가수 합류가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적우도 사람이고 40년이 넘는 인생을 살아왔으니 그래도 가수로써 좋은 

감성의 노래를 들려줄거라고 생각했는데 여간 실망스러웠던게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보이스에 맞는 편곡과 구성으로 감정을 이끌어 나가려고 하다가

불안한 테크닉과 음정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몰입을 방해하네요.

테크닉을 기본으로 두고 그 위에 스타일을 덮어야 완성된 가수라고 생각하는데(대표적으로 박효신)

적우의 경우는 교과서적인 창법과 거리가 있으니 테크닉보다는 "스타일"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한마디로 그냥 겉멋만 잔뜩들은거다 이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