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힘들때 나는
아무렇지 않게 수업이고 뭐고 공부고 뭐고 내팽개치고
나와서 널 달래줬고
말을 하면 그 말 다 들어줬어
근데..
ㅋㅋ
너만큼은 날 챙길줄 알았거든
근데 알고보니 아니였어
내 착각 이었지..
예전부터 이런 상처 많이 받았지
그런거 난 너에게 전부 얘기 해줬었고
친구인줄 알았어
그렇게 믿었지
..
그래..
난 이제 아무렇지도 않다
그냥
너를 그냥 타인으로 볼련다
너한테 내가 뭐라 할게 있겠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한테 쏟아부은 내 정이 아쉽네
정말..
사람이란건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