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잠깐만 잤는데 이상한 꿈을 꿨어요
친구들인지 사람들인지 아무튼 주위에 친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갑자기 배가 아프더니
'나 화장ㅅ...'
하는 사이에 물똥이
'푸드드드드득! (feat.비둘기100마리)'
하는 소리와 함께 바지에 한가득 싸는 꿈을 꿨어요
꿈 속에서도 너무 부끄럽고 사람들이 알아챌까봐 걱정되고ㅠㅠ
아무튼 막 도망치듯 달려나와서 화장실 (갑자기 저희집으로 상황이 바뀜)
에 들어가서 아픈 배를 부여잡고 마저 싸려는데
무슨 오줌같이(죄송합니다. 이해해주세요. 똥게잖아요? 오줌은 비교도 안되죠)
물똥을 막 싸는데
변기가 넘쳐서 아예 밖을 향해 싸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전 잠에서 깼습니다.
이거 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