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피시방에서 너무 시간을 보냈던 모양인지 평소 보다 이른 시간에 잠자리에 들었는데 그 때 꾸었던 꿈이 아직까지도 생생합니다.
꿈 속에선 공성전이 한창 진행 중이었고 전 공성전 안에서 벨져(죄송합니다)를 맞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적팀 다이무스가 매번 뒤치기로 참철도를
쓰고 갔었는데 무기가 치약이 듬뿍 묻힌 칫솔이더군요. 한 서너번 당하니까 저도 빡쳐서 어디선가 칫솔 두개를 구해와서 치약을 묻힌 다음
다이무스랑 일기토를 벌였습니다. 결국엔 제가 이겼고 그 상황에서 꿈에서 깨었습니다.
내년 만우절 이벤트를 예상하기라도 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