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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자식은 천륜
게시물ID : lovestory_931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101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5/05 09:56:44

부모 자식은 천륜

 

옛날 제 자식에게

게으르다며 어른들

 

때때로 꾸지람하면

묵묵히 듣던 자식

 

짐 뒷마당 돌담 아래

쭈그리고 앉아 울면서

 

혼자 말 중얼중얼했던

부모 얼굴 보곤 말못해

 

요즈음 누구는 뭐가

그렇게 그시기 한지

 

혼자 뒤에서 수시로

중얼중얼 그시기 짓

 

얼굴 보는 앞에서는

못하는 참 그시기한

 

가정의 달

 

5월은 가정의 달

어린이 날 어버이 날

부부의 날 성년의 날

 

제 집안 가족 챙기며

서로 마음 전하는 달

그 이름이 가정의 달

 

세상의 모든 동물은

저를 세상으로 데려온

부모가 있고 그 부모는

 

제 모든 것 내어주며

제 삶 다 할 때까지

알뜰살뜰 돌보는

 

제 자식 향한 해바라기

그래서 하늘이 만들어준

천륜 귀한 분 부모라는데

 

더러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 잠시 깜빡깜빡하는

그래서 참으로 죄송하다는

 

사랑은 내리사랑

 

그래서 부모님 말씀

삶에 지치거나 힘든

제 자식 등 두드리며

 

사랑은 내리사랑이라

너희 자식들이나 더

바르게 잘 기르라는

 

그것이 이 세상의

모든 부모 제 자식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옛날 이야기

 

옛날 어른들 길가는

반듯한 젊은이 모습

그 됨됨이 늠름하면서

 

또 공손한 그의 말씨

행동 하나하나 살펴보고

반듯하게 참 잘가르쳤다고

 

자손이 반듯하면 그를

기른 부모를 크게 칭찬

반듯한 집안 가풍 부러운

 

이제 우리 희망찬 내일은

반듯한 젊은이들 가슴에

 

그래서 마음 조급한 꼰대들

젊은이에게 수시로 잔소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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