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2&sid2=255&oid=047&aid=0002077019 문득 네이버 페이지를 보다가 평소 느낀 말을 써볼께요
저희 아버지도 직장암3기 위암2기를 겪으시고 현재 장루를 다시고 사세요. 항문을 제거한거죠. 그 시절 참 저희가족 힘들었어요. 그리고 저희 장인어른은 대장암2기를 겪으시고 지금3년이 지났는데도 식이요법하시고 그 좋아하는 회를 못드세요
그리고 그 소식을 들은 가족들은 너무 힘들었구요
서론이 길었죠?
하고싶은말은 참 흔한병이 되었지만 받아드린 가족 입장에선 참 힘들어요 저도 그랬구요 그런데 오유에서 암걸릴듯한...암걸리겠네 처럼 암걸린다는 말을 참 농담처럼 쓰는데요 그 가족 입장에서는 참 듣기 힘드네요
그냥 직설적으로 스트레스 쌓인다 기분 나쁘다 라는 말을 썼으면 좋겠어요
누군가의 농담이
누군가에겐 아픔과 상처가 될 수 있으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