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보니까 수,목 운동을 안나갔더군요 ㅜㅜ
(일때문에 바빠서, 어린이날이라 gym이 일찍 닫아서 태닝하러가는바람에..)
오늘은 그래서 3주간 안한 하체운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하체는 솔직히 몇주간 무릎통증때문에 미뤄왔는데,
트레이너와 상담해보니 그럼 중량치지말고, 자세위주로 풀어주는 운동으로 해보라고 알려주더군요
오늘의 운동
맨몸스쿼트 15세트
레그익스텐션 8세트
백 익스텐션 5세트
이렇게 진행했습니다.
좀 풀리긴했는데..
다리가 풀려서 후들거려요
하체 빼먹은 벌을 아주 잘 받았네요 ㅎㅎㅎㅎ
그리고 하나더..
하체운동 전,후 몸무게 변화는 0.5kg 이나 빠졌습니다;;;
휴~
다음주부터는 gym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친구가 자꾸 스피닝있는곳으로 꼬셔서 그곳에서 웨이트 하려구요
지금다닌곳이 정들고 트레이너와 친해져서 좋긴한데,
외롭다고 징징대는 놈을 버려둘수없어서, 다음주부터 옮기기로 정했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파이팅!
PS: 내일도 태닝하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