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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931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ㅂㅂ;★
추천 : 4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5/03/17 22:47:00
나는 공고출신이다. 이제 군입대를 위해 휴학한 휴학생이다.
예전 고1때였다. 우리도 모의고사같은 것을 본 적이 있다.
선생님들께서는 전날 이렇게 말씀하셧다.
"내일 시험을 보는데, 성적엔 반영이 안된다. 성적표에
딸려나가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대충대충 푸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그날 밤. 우리반 아이들은 메신져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리고 다음날. 우리는 메신져에서 얘기한 것과 같이
전반학생 모든 OMR을 1번으로 찍었고.. 선생님은 교장선생님한테
끌려가 엄청나게 깨졌고, 우리는 선생님한테 엄청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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