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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93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이누야샤
추천 : 68
조회수 : 5497회
댓글수 : 2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5/05/11 18:31:10
원본글 작성시간 : 2005/05/11 12:12:38
1.관심을 갖고 사랑을 받는다는 건 너무 좋은 건데 그 안에 자꾸만 빠질까봐 걱정돼요 2.고마워는 해도 되는데 미안해 하진 마세요 - 매니저가 근영이에게 미안하다고 말하자 근영이의 대답 - 3.사랑이란 훗날 그리움이 생기는 감정 4.어른들의 사랑을 흉내내고 싶지 않아요 <<댄서의 순정을 선택한이유는??이란 질문을 받고 한 대답 >> 5.강호동오빠를 싫어했어요 TV보면 약한사람들을 괴롭히잖아요 6.예전에는 일본의 만화 영화 음악을 싫어해서 보지않았어요 근데 나이가 드니 일본의 문화를 접하며 생각해보고 배울점을 찾는것도 좋은것같아요 7.웃을 일이 없어도 웃으면 돼요. 억지로 웃으면 정말 나중에는 진짜 웃음이 나와요 내가 웃는 모습을 보고 좌절한 누군가가 어쩌면 희망을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나와 그 사람이 함께 웃는 모습을 본, 좌절한 또 다른 누군가의 입가에 웃음이 번질 수도 있구요. 그렇게 연쇄적으로 노력하면 모두 웃을 수 있지 않을까? 웃음은 바이러스 같은 거예요. 8.얼마나 철이 없으면 바람을 피겠어요 <<어린신부의 보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은 대답 >> 9.예쁜 옷 입고 연예인들 만나고 사람들이 날 알아보는 게 기분 좋은, 그런 연기 외적인 재미에 빠진 자신”을 반성해요 10.어떡하죠? 상을 두 개나 받아버렸어요. -영화제에서 인기상과 신인상을 받고난후 - 11.“항상 생각하는 세 가지 꿈이 있어요. 좋은 배우가 되는 것, 좋은 엄마가 되는 것, 그리고 결과적으로 좋은 사람이 되는 거예요. 세 가지 다 당장 실현 가능성은 없어 보이는데 열심히 해봐야죠 12.“다른 누구라도 될 수 있지만 정작 나 자신이 될 수 없는 게 배우 같다” 13.<올드 보이>는 내게 불편하지만 뭔가 생각할 거리를 주는 영화였다. 믿음을 주는 배우라면 그가 나오는 영화가 불편하더라도 관객들은 그 불편함에 대해서 생각하게 된다 14.<장화, 홍련>은 내가 너무 좋아했던 영화였고, 아직도 나에게는 ‘수연’이 있는 것같다. <어린 신부>는 솔직히 처음에는 하고 싶지 않았다. 내가 뭔가 만들수 있다, 만들고 싶다는 기대로 달려든 시험지 같은 영화다. 15.돈을 많이 가진 사람들이 많이 베풀어야 하는 데 오히려 돈이 없는 사람들이 돈을 더 많이 내는 구조가 문제인것 같디 부자들이 사회에 환원을 할 수 있는 풍토가 정착돼야 한다 16.낙천적인 성격은 아니고요. 낙천적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하는 타입이에요. 그게 좋은 거 같더라고요. 17."착하다는 고정관념은 나쁜 행동을 하려고 마음을 먹었다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좋은 쪽으로 방향을 바꿀 수 있다는 면에서 장점이 있어요. 하지만 남에 의해 포장되는 건 싫어요. 그러나 이런 게 저에겐 부담이 될 때가 많아요." 18.사랑에만 익숙한 내가 듣기 싫은 말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지도 두려워요. 초조한 나를 편하게 만들고 싶어요. 늘 그래왔듯, 제 길을 뚜벅뚜벅 걸으면 되지 않을까요? 19.절대 상품이 되지 않겠다고 다짐했었어요. 그런데 모르는 사이 이미 그렇게 됐어요. 나 자신에게, 그렇게 만든 주변에 배신감도 느껴요. 하지만 아직도 난 상품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세상 모두가 나에 대해 착각에 빠졌을 지도 몰라요. 언젠간 깨지겠죠. 나는 담담할 텐데, 사람들은 충격을 받을까요? 20.기부는 정말 하고 싶은 일이에요. 너무 크게 포장이 될 땐 부담스럽기도 해요. 전 사실 바른 생활 소녀도, 모범생도 아니거든요. 하지만 그럴듯하게 보이기 위해서도 아니에요. 자유롭게 느끼는 대로 갈 거에요. 저도 길거리에 쓰레기를 마음대로 버릴 수 있어요. 21.어른은 되기 싫지만 대학생은 빨리 됐으면 좋겠어요 22.연극영화과도 생각할 수 있지만, 고민이에요. 꿈이 도덕 선생님이었어요. 점수도 제일 잘 나왔고요. 고등학교 와서도 윤리를 참 좋아했는데, 고3 들어서 윤리 과목에 철학사가 나오잖아요? 호호호, 그러면서 점수가 떨어졌어요 24.작년 5월에 주민등록증이 나왔어요. ‘사람’이 됐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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