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앞으로 자유한국당이나 국민의당이 집권하기 어렵겠다는 생각. 마치 아주 맛있고 영양가 높아 든든한 음식을 먹어본 사람에게 라면 먹으라 하면 먹겠어요?

둘째,
불안한 트럼프나 막나가는 아베 심지어 장기 독재의 옷으로 갈아입고 있는 시진핑을 보고 있는 그 나라 사람들이 모두 한국의 Moon을 부러워하겠다는 생각. 돈 벌러 왔던 외국 노동자들 보다 나라다운 나라에서 살겠다고 몰려올까 걱정이다.

세째,
그동안 무서워 말 못했던 사람들이 문재인 하는거 보고 모두 고백과 고발에 나설듯. 그래서 적폐 청산이 이들의 도움으로 의외로 쉽게 풀릴 수 있다는 생각이다.

네째,
스포츠 문화 연예 부문이 내수와 수출 그리고 한류를 복원한다. 신바람난 각 부문 선수들이 흥으로 잠재력과 끼를 다시 내뿜는다. 노무현과 문재인을 좋아하는 추신수가 오늘 3안타 쳤다. 이게 신호탄이다. 다음 소식은 영국에서 온다. 우리U-20 월드컵 우승할지 모른다. 소비자들이 돈쓰기 시작한다.

다섯째,
절벽 같은 취업과 결혼과 출산이 날개를 단다. 경제를 살리는 길은 정치에 있다는 것을 문이 증명한다. 리더가 올바르면 나라도 제대로 굴러간다는 것을 국민이 깨닫는다. 이것이 안보다. 김정은도 문재인을 형님으로 모시며 배우려할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