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이성을붙잡고있던 카이저가 어디론가 빠르게 날아가 사라져버렸다. 카이저의속도를 슈리아는 도저히 쫒아갈수없었다. 슈리아는 일단 살라딘을 치료하고 대책을 세우기로하였다. -살라딘-"으..윽.." -슈리아-"누워계세요~ 아직은 일어나시면안됍니다." -살라딘-"카이저...어디로가버린거지..나도,너도 이제 천계의 적이됬어...어쩔꺼야..?" -슈리아-"그걸..어떻게?" -살라딘-"흥...모를줄알았나..? 카이저가 자신의 힘을 싫어하는건 알았지만...같이다니는동안 한번도 폭주하지않았어...그건 분명 인간과천계에 위협이될테니 봉인해놨겠지...아닌가..?" -슈리아-"아...아셨군요" -살라딘-"그건그렇고, 분명 범죄를 저지른 우리를먼저 잡으려할꺼다. 기를 잘숨기고 지내는게좋겠군."
어디론가 사라진 카이저. 천계를피해 숨어있는 살라딘과 슈리아. 그리고 세피로스는 자신의 위치가 발각되었다는것을 모르고있었다. 천사대장 성 미카엘은 왠만한건 모두 최상급 치품천사에게 맡기고 살라딘과 슈리아를 찾으러다녔다. 카이저의 행방을 전혀알수가없는 모두였지만, 슈리아는 다시 올거라는걸 굳게믿고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