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주 까는 댓글은 추천이 달리고, 신중하자는 댓글에는 반대표가 더 많고, 점주의 편에서 댓글을 달면 반대로 쓰레기통에 들어가는군요.
여기는 네이트 판도 아니고, 이 화제가 정치 이야기도 아닌데 이런 반응이 나온다는건 오랜만에 오유에 온 저로서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타인의 문제에 제3자가 득달같이 달려드는 것과, 사건이 밝혀지지도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감정적으로 이야기하는 피해자라고 여겨지는 사람의 편에서만 서 있는 건 뭔가 슬프네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은 업소명, 위치 다 공개하시고, 점주분은 뭔가 의미있을법한 말로 사과문에 여운을 남기시고..
이 정도면 두 분이서 만나서 이야기 하지 않는 한은 해결하기가 어렵겠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제3자는 무작정 누군가를 옹호하며 반대편을 욕하는건 지양하고, 그저 두 분의 이야기가 잘 해결되도록 바라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음식 관련 이야기는 아니지만, 음식갤에서 나온 이야기라 조금 써봤습니다.
무사 관련 당사자 분들 서로 많이 속상하실텐데.. 잘 해결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