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사람한테 배척당하는거
제가 그렇게 만드나봐요
일이있으면 혼자 다처리하고
혼자 끙끙대고
혼자 알아서 사니까...
난 혼자하는데 넌 못하나ㅡ ?
가끔그런생각도 했었나봐요
사람이란게 같이 일하면서 친해지아봐요
내가 혼자 알아서하니까
주위에선 자기가 나한테 필요없는 사람이라 느끼나봐요
ㅋㅋㅋㅋ난 그 사람을 위해서 내가 조금 고생하면
그 사람이 편하겠지...했는데 그게아닌가봐요
같이 고생하고 같이 놀고 같이 한다는게 가치인가봐요

남에게 기대본적없어서... 남을 위할줄은 알아도
남이 주는 사랑과 관심은 받을줄몰라서...
그래서 그랬나봐요

내가 문제였나봐요
내가 연락하면 부담스러울까봐
잘난거없고 재미도없는 사람이라
저 재밌는 사람과 내가 못챙기는 친구가 놀면
좋을줄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인간관계어렵네요
공부에 관한건 책이나 논문찾아보면 해답이있는데
사람에 대한건 어렵네요...
헤헤....ㅠㅠ 슬프네요...
이친구한테 내가 아무것도 아닌게 됐다니
그런거같다니... 제가 혼자 다한게 잘못이겠죠?
이게 아니면 전 이유가없어요   ...남들이랑
그냥 그런 사이만 유지하는게
....그냥 제존재자체가 쓰레기같다고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