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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그리운 여름밤
게시물ID : soju_93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fri
추천 : 2
조회수 : 59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09 02:46:20
요즘 갑자기 우울해질때가 있어요
그럴때마다 맥주를 한잔씩 하곤합니다
그런데 어찌된게 더 우울해지기만하네요

집안형편때문에 혼자 지낸지 꾀 됬는데
요즘처럼 사람이 그리운적이 없네요
그저 외롭다라는 느낌보다는 누군가 내 옆에서
작은목소리로나마 내게 이야기 해주는것만으로도
행복할것같은 그런 마음이네요

아님 누군가 내 옆에앉아 같이 맥주한병마시며
내 이야기를 들어주기만해도 좋을거같아요

요즘처럼 누군가의 목소리가 그리운적이없는거같네요

쓰다보니 술병이 비었네요
한병 더 사루 가야겠어요

혹시 집에앉아 오유를안주삼아 한잔 하고계신분들있다면
혼자마시는게 아니라 저와함꼐 마시는거라고 생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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