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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의 대북정책서 봤던 대한민국의 미래
게시물ID : bestofbest_93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낭만콕
추천 : 473
조회수 : 21900회
댓글수 : 1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2/12/21 21:08: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2/12/21 17:26:27

경제학도도 아니고 아는것 줫도 없으니 상상의 나래, 카더라통신쯤 됩니다. 




일단 북한 경제 규모는 1달러를 1000원이라 치면 26조5천억, 한국은 1천조로 약 40배 차이.

북한 경제규모는 쉽게 설명하면 광주직할시 하나보다는 좀 크다 정도일겁니다.


fta 핵심내용중 하나였던, 개성공단 상품의 made in korea 인정이 받아들여지게 되고, 

개성공단이 발전을 거듭해서 울산만해지면 개성공단 생산량이 전북한의 두배를 넘어가게 됩니다(울산 gdp 대략 60조). 

북한 경제의 2/3을 대한민국 정부가 좌지우지할수 있습니다. 

북한정부가 개성공단 입주자를 내쫒을 수도 없습니다. 한국을 통하지 않으면 수출을 못하니까요. 

미국정부도 어쩔수 없습니다. isd 때문에.


사실상 북한의 목줄을 쥐게 됩니다. 좀 무리한 요구를 하더라도 들어줄수밖에 없습니다. 

어쩌면 북미양자회담도 대한민국정부 허락받고 해야되는 웃지못할 촌극이 벌어질지도 모릅니다.


갑자기 gdp 가 3배로 늘어나면 뭐할까요? 

사회간접자본 도로확충하고 다리건설하고 아파트올리고 삽질만 해도 남북한 20년은 먹고살지 않을까요? 

그렇게 늘어난 내수는 다시 돌아오는겁니다. 

결국 국내 내수시장은 커지고 선순환이 되어 중산층이 늘어나게 되는거죠.


이렇게 큰 그림을 그려볼수 있는 대북사업을 "빨갱이" 그말 하나로 날려먹었으니 ㅋㅋㅋㅋㅋ 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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