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부터 보일러실에서 부시럭대고 냥냥대서 고양이 사나...
해서 어제 몰래 보려고했는데 새끼냥이가 놀래서
도망가더라고여
글서 되게 미안해서 이제 쳐다도 안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아까 밥먹으려고 밥 주ㄴ비하는데
누가 부엌 창문앞에서 얼쩡거리는거에여
저희집은 반지하라 ..좀 낮음
문을여니까 어미냥이가 절 쳐다보고있네여
저도 같이 그냥 보ㅏㅆ어요 근데 안도망가고 계속 쳐다보길래 저도 그녕 쳐다봄
입으로 쭈쭈쭈쭈 하면서 쳐다보니까 새끼들이 나와서 절 구경하더라고여
내가 동물원에 있는줄....
계속 구경하길래 쭈뿌쭈쭈 해줬져
전 이제 밥 먹어야해서 창문을 닫았어요
마지막으로 울집애들 사진 투척할게요 방금 찍은거
지금 원래 이러고 이ㅆ다가 지금은 왕파리를 사냥하러 돌아다니시는 중입니다
전 제가 직접 안잡아도 도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