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림이 찾아왔다
찬기가 조금이라도 있는 무언가가 이에 닿으면
극심한 두통과 안면 통증을 가져온다
반짝 시린게 아니다..
통증은 1분 이상 지속된다
눈물과 식은땀이 날정도이다
입을 열고 걸을 수 없다. 찬바람에도 통증이 생긴다
의사샘말로는 일시적이라는데.. 괴롭다
입안이 또 다헐었다
이를 다물때마다 잇몸이 근질근질하다
24시간 신경쓰인다.. 아프고..
오늘도 2정씩 3회 총 6개의 타이레놀을 먹었다
교정기 다 뜯어서 빼버리고싶다
발치만 아니었다면
교정 멈췄을거다
빈 공간 때문에.. 멈출 수가 없다..
고작 85일 됐는데
앞으로 남은 약 1년 10개월 어찌 버텨야하나
... 우울해지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