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된 짓 밥 먹듯
한번 실수 A 때
사람 누구나 실수할
수도 있어 하면서 용서
두 번 실수 O 때
화나지만 용서해 달라
그래서 화합 차원에서 용서
또 B 때는 오히려
죄진 뭐가 더 큰소리로
때 지어 입 막으려고 했던
뻔뻔함 극에 달한 그들
그 짓을 습관적으로 하는
그래서 절대 용서 못 해주는
그런데 지금 누구누구
이렇게 줄줄이 소문 도는
참 어이없는 그들 못된 짓
그런 제 편을 향해
절대 욕 하지 말라고
위협하는 이들도 있어
잘못 반성할 생각 없고
오히려 더 큰소리하며
주변 눈 흘겨 위협하는
그런 상식 부족한 이들
곳곳 숨어 있다는 말 들려
그래서 민초 마음 참 복잡한
집안 전통
힘든 세상 살다 보면
별 탈 없이 조용히 사는
그것도 참 어렵다는 말도
그 집안 어른들의
제 자식 자손들 교육
가르침이 의심스럽다는
옛날 어른들 경험 말씀은
더러 몇몇 못된 행동 하라고
숨어서 뒤를 밀어주기도 한다는
그래서 그것 믿는 이
뒷감당 생각 않고 마구
날뛴다는 말도 들리는데
또 더러는 제 능력 부족해
입으로 강압적 힘으로 밀어
어찌 해보려 한단 말도 들려
생각과 현실의 차이
옛말에 경험 많은 이와
경험 없는 이 다툼에서
또 책 속 갖가지 이론과
삶에서 만나는 일의 차이
누군가 광고에서 했던 말
“ 너희가 게 맛을 알아 ”
고기도 먹어본 이가
그 맛을 알고 찾는다는
그런데 몇몇 저들끼리
입 맞추어 짜고 하는 짓
참 할 말 잃게 하는 짓
어처구니없고 기가 차는
일할 사람 앞길 막아서서
방해하는 짓 하고 있는데
저들 했던 못된 짓
냉정히 서로 비교 해보면
참으로 얼굴 뜨겁고 부끄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