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무도 토토가에서도 나왔던 곡이죠.
쿨 하면 대표곡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여름을 겨냥한 시원한 노래들이 주 타이틀 곡이었는데
이와는 반대로 가을, 겨울 컨셉에 맞춰 잔잔하고 아련한 주옥같은 발라드 곡들도 많이 선보였는데요.
그게 바로 쿨의 매력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군대 있을 때 어렵사리 쿨 음악을 들으며 했던 기억이 나네요.
메인 보컬인 이재훈씨는 원래는 음치였는데 대학에서 만난 선배의 가르침으로 음악을 배우게 됐다던데..
이게 과연 음치였던 사람의 실력인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정적으로 와닿았던 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