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중에서도 예의에 관련된 지적이 있긴 합니다만... 그런 부분에서 양쪽을 부르는 게 아니라 어쨌뜬 대통령의 몸은 하나이니 어느 한 쪽을 먼저 방문하면 다른 쪽에선 어떻게 느낄 지 알 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그럴 바에 양쪽 같이 불러서 동시에 이야기하는 게 좀 더 나은 그림일지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공식초청이라고 하는 편이 더 옳을 것 같은데... 공식초청은 의미가 커요...정치적으로도.... 공식초청은 국제관계에서 파트너로 정한다는 의미도 있으니까... 일례로, 트럼프가 이번에 우리 문대통령 공식초청 1호로 선빵 날렸잖아요? 이것도 그냥 기분삼아서 나오는 거 아닙니다. 옛날...다카키 마사오는 미국에 공식초청 한번 받고 싶어서 발악을 하는데...미국에서는 독재자를 공식초청할 수 없다는 분위기였죠.... 그러다, 김대중대통령 납치해서 죽이려는 순간에....야당 지도자를 죽이지 않는 조건으로 공식초청을 합니다.... 이번 중국 공식초청도....이전 닭은 잊고, 우리 이제 사이좋게 지내요. 하는 중국측의 제츠쳐이기도 함....
아무래도 문재인 대통령님이 사드 배치건 때문에 항상 말씀하셨었죠 사드 배치 재검토 한다고.. 중국 입장에서는 환영할 수 밖에 없는 소리고 그 당사자가 대통령이 되었으니 좋아할 수 밖에요 이쪽 상황 정리하고 방중하게 되면 이 문제에 대해서 북한 문제까지 심도있게 논의하고 오실거라 생각합니다 트럼프 반응이 볼만 할 것 같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