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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93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조잇는놈
추천 : 10
조회수 : 51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4/01/25 06:55:38
사랑하는사람이생겼습니다.
근데 그녀는 지금 제옆에 없습니다.
제가 그녀를 사랑한다고 생각했을때
그녀는 가버렸습니다.
남자친구가 생겼더군요.
후회됩니다. .
제가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수도없을거라는거
알아서 매일 아침9시에하던전화도안하고.
버디버디도 들어가지도않고.
그렇게 3일이지났습니다.
밥도 언제먹었는지생각도안나구요.
새벽마다 버디에서 아니면 문자로
그렇게 놀아서 . .새벽잠은 당연히없었구.
그녀가 오후12시에 깨워달라고 ..
꼭깨워줘야된다고 .
5분에 한번씩 전화해달라고 그럴때는
아무리 졸려도 . 잠도안자고 그녀를깨웠습니다.
전화를해도 그녀 얘기만듣는것도 행복했습니다.
마냥 좋았습니다 ..목소리듣는것도 ..
22일. .그녀와 영화보러 가기로한날입니다.
롯데월드가자니까 영화보러가자고하네요 .
그게 몇주전인데 .22일이 되서야 보러갈수있었는데..
정말 재수없게도 그녀가 그전날에 남자친구가 생겼다고하네요.
축하해달라고 ..
하 ..그때 눈물이 쭉 나오더니.
너가트면 축하해줄수있냐고 이러케말하고
말았습니다..
그떄 그말이 참후회가됩니다.
축하해준다고 지금도 말못하고있습니다.
전화할수도없고..
버디를 들어갔습니다 그녀가있습니다.
아무일없듯이 인사를합니다.
제가 쪽지 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힘들다고 ..
그담부터 쪽지는안오네요 ..
지금은 매일 쪽지를 기다립니다 .
어제까지만해도 몇년이지나도 기다릴수있을거
라고 생각했는데..
꿈에서 그녀가나왔습니다.
얼굴은 안보이지만 웃고있는거같습니다.
저도 웃고있습니다 .
바로앞에있는데 폰으로 문자를 날립니다.
롯데월드도 둘이서 갔습니다 .
영화도 보러갔었구 .그때마다 그녀는
웃고있는거처럼 보였습니다 ..
너무행복했습니다.
근데 꿈이더라구요 ㅠ
순간 허탈해지면서 .
또자면 나오겠지 .. 또 나오겠지
이러면서 억지로 잠이들었습니다.
꿈은 잘안꾸던 제가 .잠이들때마다
꿈을꾸더라구요 .
그녀와 꼭 해보고싶었던것들이 .
꿈에서는 잘되던데 .
이렇게 힘들줄알았으면
처음부터 그녀연락처를 아는게아니었는데.
알았어도 연락하면안되는거였는데..
그녀에게서 오던문자도 안오고 .
왔던문자들도 지워지더군요 .
제폰은 문자70개이상되면 제일오래된게 지워져서..
그래서 맨위에 문자를 지우고
그녀문자를 남겨두었습니다.
지워져서 몇개되지도않는데...
그녀와 저는 절대 이루어질수없나봅니다 .^^
그녀가 사는곳하고 제가사는곳하고
좀멀고 .
그녀는 그학교에서 잘나가는 학생 흠 ~
집도 잘살더군요 .
저는 잘나가진않아도 못나가지도않는
학생
집은 못살진않아도 잘살지도않는집..
그녀가 저좋다고 와줄때까지
기다릴생각입니다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희야 ~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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