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의 한국인 야구선수들 인성이 안좋다 말이 많은데 제일 눈쌀 찌푸려지는게 시속 130km 이상의 속도로 날아가는
딱딱한 야구공으로 타자를 맞춰놓고 건들거리거나 건성으로 사과를 해도 모자랄판에 거꾸로 뚜벅뚜벅 앞으로 걸어가서 고개 쳐드는 나쁜 버릇 같습니다.
무슨 NBA 흑인선수들 쫀심 싸움하는 것처럼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인데, 호세 선수가 뛰어가면 쫀심이고 나발이고 등돌리고 도망가는 모습이
참 가관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강자에 비굴하고 약자는 한없이 짓밟는 한국 특유의 약육강식의 학원야구부 생활방식이 몸에 배어서인지
후배나 맘 여린 동료 내지 싸인 한장 부탁하는 팬들에게는 한없는 거드름과 거만,무시가 몸에 밴 KBO선수들이 유독 호세 앞에서만 서면
작아지는 모습을 보면 통쾌함이 느껴졌다고나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