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에 대해 옳고 그름을 사람들이 다투고 어느 이론을 가져오며 서로 싸우지 않길 원합니다.
우리가 하는 사랑이 자연스럽게 바라봐 주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동성애 지지? 뭐 새삼스럽게.. 라고 베오베에 올라오지 않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성소수자는 어쩌면 법 외각에 있는 사람일지도 모릅니다.
긴급한 수술에 파트너의 수술동의서는 아무런 소용도 없구요. 파트너가 있다면 세금도 두배로 냅니다. 배우자 공제가 인정되지 않으니깐요. 또한 내 성적 취향을 회사에서 평생 숨기고 살아야겠지요. 어쩌면 짤릴 수 있으니깐요. 혹시 파트너가 사망하면 유언 외에는 상속을 받을 수 없구요(유언으로 증여하는 것은 상속과 다른 개념이지만 패스할게요)
우리가 법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많은 장애물이 있겠지만...
중구난방이지만 이 글의 요점은 일반인들이 우리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하는 그런 날이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