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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압) 등산을 좋아하는 악덕사장입니다.
게시물ID : blacksand_9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729
추천 : 7
조회수 : 60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2/22 10: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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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란에서 사업을하고있는 사람입니다.
제작은 지금해봐야 큰 의미가없기 때문에 전 방어구 두개와 안장만을 만들었습니다.

네 여태 그거했습니다.

저는 작은 회사라고하기도 뭐한것을 운영하고있습니다.

벨리아에서 먹고자며 이 주변에서 채광꾼둘이 지내고있습니다.
하이델에는 큰 창고와 정제소를 임대했습니다.
돈이 없어도 나라에 봉사한만큼 많은것을 지원해주기 때문이죠.
물론 정제소에서 일할 직원도 한명 있죠.

직원들에게 때때론 물푸레나무가 필요하다 제작할 인원이필요하다며 다른곳으로 파견을 보내는 나쁜사장입니다만
그래도 사랑으로 보살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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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의 위치에있는 저는 악덕사장답게 벨리아에있는 제 작은 집에서 혼자 맥주를 만들며 여유를 가지곤합니다.
직원들이 마시게하여 더 일을하게할셈이죠.

저는 딱히 무언가 먹지는 않습니다.
주로 포션과 경험치나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종이스크롤을 먹는 전 사람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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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는 홀로 떠도는 모험가였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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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겨있지도않은 상자를 못여는 자신의 무력함을 깨닫고

몇안되는 제 직원들과 함께 보금자리를 꾸며나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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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악덕사장이기때문에 직원들을 괴롭히기 위해 언제나 새로운일을 준비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들을 끊임없이 괴롭히려면 항상 재료가 준비되야만하죠

이곳에선 직원들은 얻지못하는 특수한 재료들이 있기때문에 사장인 제가 직접뛰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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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상까지 광석을 찾아서 오르내리기를 수차례 반복하다 잠시 숨을 돌리고있는 제 모습입니다.

원하는 광물은 겨우 한덩이 발견해서 슬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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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보이는 푸른빛이 도는 풀은 용담이라는 녀석입니다

이녀석의 뿌리는 매우 위험합니다 그 이유는 채집하면 저렇게 무역품취급을 받기때문이죠.
(인벤토리내에 무역품이 있을시 채집활동이 불가능해집니다.)

히말라야를 오르내린다던 셰르파분들같은 모습이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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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제부터 전 이 산을 무사히 내려갈수있을지 걱정해보려합니다.
만약 무사히 하산에 성공한다면 직원들을 괴롭히기위해 맥주를 만들어서 마시게 해줄겁니다.

사진에서 저는 저 왼쪽에 풀없는 바위 위에 앉아있습니다.

누군가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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