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모델 보는 것만 할 줄 알았는데
우연히 베앗가이를 보고 귀여워서
만들었다가 그 손맛을 잊지 못하겠습니다.

프라모델이라고 하긴 부끄럽지만
만들어본 건 베앗가이와 피카츄인데요.
요즘 SD네오지옹의 오통통한 다리에
푹 빠졌습니다ㅠㅜ

그러나 온라인매장은 품절!!
결국 조이하비, 건담베이스 오프라인매장
다 돌아다니고 전화를 돌려봐도
전부 품절이라고 하네요.
용산, 강남, 분당 다 돌았는데...
2-3개월 뒤에 온다니 기다려야죠ㅠㅠ
 
그렇게 돌아보다가 유니콘의 자태에
유혹 당해 유니콘을 덥썩 지를 뻔했습니다.

아직 유광 무광 스프레이 사용한 적도 없고
제대로 모양새 나는 건프라 조립도 안해봤고
먹선이나 도색도 안해봤지만
이렇게 프라모델에 빠지나보다 싶습니다..

당장 12월 월급 받으면
예쁘장한 건프라 하나 질러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