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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인기 여배우 2명, 동성 결혼 선언
게시물ID : star_2713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쌈바요정
추천 : 11
조회수 : 3359회
댓글수 : 186개
등록시간 : 2014/12/22 22:29:56




여배우 2명이 동성 결혼을 선언한 일본 연예계가 충격에 빠졌다.

일본TV '우먼 온 더 플래닛'의 여배우 스기모리 아카네(28)와 TBS '선데이 재팬'에 출연중인 이치노세 미카(34)는 2015년 봄 결혼식을 올리고 4월 19일 결혼식 피로연을 실시할 것이라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치노세는 2009년 4월 한 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레즈비언이라고 커밍아웃했다. 스기모리 역시 "내 마음의 90% 이상이 여성을 좋아한다"며 자신의 성 정체성을 고백한 바 있다. 두 사람은 2012년 10월 일본 도쿄 신주쿠에 위치한 동성애자 전용 바에서 만났으며 본격적인 교제를 나눈 올해 봄부터는 동거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기모리는 "(우리의 결혼으로)'무엇이 바뀔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지만 일본인을 조금이라도 이해시키기위해 결혼을 결심했다"며 "이미 여러 번 싸움도 해 봤고, 계속 잘 해나갈 자신이 있다. 아이는 꼭 갖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결혼식은 '남의 결혼'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친족과 관계자도 참석할 예정이다.

박현택 기자 [email protected]

[출처] 일간스포츠 http://isplus.joins.com/article/417/16748417.html?cloc=


여배우 스기모리 아카네와 여성방송인 이치노세 미카가 동성 결혼 소식을 알렸다.

스기모리 아카네와 이치노세 미카는 21일(현지 시간) 일본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19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발표했다.

스기모리 아카네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대화를 할 때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는 점이 좋다"며 교제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치노세 아야카도 "러브러브 모드다. 싸움도 하긴 하지만 서로 좋아한다"라며 "보고 있어도 싫증나지 않는 점이 좋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신주쿠의 한 게이바에서 처음 만나 이듬해 2월부터 정식 교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연예인이 '커밍아웃'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동성 결혼까지 이어진 것은 드문 일인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2년 10월 일본 신주쿠 게이바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게이바에서 만나 돌아오는 길에 인사를 나누다 손이 닿는 순간 마음이 통해 교제까지 이어졌다는 것이 두 사람의 설명이다. 

이치노세는 2009년 4월 주간지에서 레즈비언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커밍아웃했다. 뮤지컬을 중심으로 활동한 스기모리 역시 “내 속에 90% 이상은 여자가 좋다”며 성정체성을 자각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하루나 아이는 "일본도 드디어 이런 시대가 왔다. 꼭 행복하길 바란다." 고 밝혔다고 일본 오리콘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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