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터에 놀러갔다가 늘 그렇듯이 합주를 하게 되었네요. ㅋ-ㅋ
남보다 더 뛰어난 게 없어도 경쟁하고 치열하게 싸우지 않아도 다같이 어울릴 수 있는 게 있어서 좋아요.
현실에서 벗어나서 쉴 수 있는 안식처 같은 느낌이랄까요. 열심히 하지 않아도 누가 뭐라하지 않는 게임이라서 참 좋아요.
아무도 없는 티르에서 하는 연주도 재미있어요! 준비시간도 길고 삑... 도 많지만...
밤이 되니까 배경이 더 예쁘네요.
앙증맞은 트릭스터!
후후... 이런식으로 대형을 짜고 하는 것도 재밌어요.
신들린 드러밍! ㅋ-ㅋ
동영상을 찍어둘 걸 그랬나요? ㅠㅠ
혼자 연주 끝났다고 신나신 드러머 ㅋ-ㅋ
근접샷! 기녀복 존예 ㅠㅠ 시선강탈자네요.
관객은 없었지만 재미있었어요! 어딘가에서 또 만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