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는 늘 자주 보던 크라운 콘칩이네요..
제가 기억 속에서 가장 오래된 콘칩은 파란 봉지의 삼양 콘칩이었는데, 한 번 정도 삼양에서 콘칩이 다시 나왔지만,
이제 콘칩은 크라운 제품으로 굳어지는듯합니다.
신안소금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새로나온 콘칩GOLD입니다. 해바라기유를 강조하고 있네요.
72시간 숙성은 반죽을 72시간 숙성했다는건가... 문득 반죽의 숙성을 강조하던 샤니의 식빵 프리미엄 숙이 생각납니다.
숙성의 차이일까요?
뒷 면을 보니 특별한 세 가지를 강조합니다.
앞면의 해바라기유 사용은 어디가고...
첫째, 소금을 줄임
둘째, 72시간 숙성 (여전히 뭘 숙성했는지는....)
셋째, 신안 소금 (야! GOLD아닌 것도 신안소금이잖아.)
콘칩 GOLD의 나트륨이 75mg.
그냥 예전 콘칩은 120mg이네요.
보면 나트륨 말고는 대부분 항목들이 비슷합니다.
그래서 GOLD가 아닌 그냥 예전 콘칩의 뒷면을 보니..
72시간 숙성도 똑같네요...;;;;;
GOLD의 장점이라고 내세운게 3가지인데,
1. 저나트륨 (GOLD 72mg / 예전꺼 120mg) -> OK
2. 72시간 숙성 (똑같잖아!!)
3. 신안 소금 (똑같잖아!!)
확실히 먹어보니 덜 짭니다.
그 외에는 비슷합니다.
기대했는데...
그냥 저나트륨 콘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