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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레드 상자 150개를 깠습니다.
게시물ID : fifa3_93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북치는청년
추천 : 1
조회수 : 45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7/01 22:37:11
일단 100개 까서 제가 쓸 선수 득 한건 

루니(2개 떠서 강화 했는데 성공!!!), 카바니, 벤제마, 아자르, 라베찌, 구아린!!!

와 세상은 아름다운거야~

덕분에 헤죽거리며 쓰고 있던 선수들 중  



아우바메양(2카) - 잘가렴 발만 무지 빠른 친구야. 뭐 그래도 케이타 보단 골 결이 높아서 참 좋았어.

치차리토 - 잘가렴 발만 좀 빠른 친구야. 뭐 그래도 확실히 페널티 박스 안에선 잘 넣더라. 하지만 넌 몸이 너무 허약해......

10시즌 박지성 - 죄송해요 캡틴, 아자르와 라베찌가 나온 이상 서브로라도 자리가 엄서요 용서해 주세요 흙흙

기성용 - 미안 이상하게 넌 나와 너무 안 맞는거 같애. 



을 처분 했습니다.

그 외에도 득한 선수들 판매와 (근데 피케 가격이 왜 이리 뚝뚝 떨어지니 ㄷㄷ)

수 많은 보상 부스트와 리그 시뮬까지 합하면 아직 50개가 남았는데도 벌써 대략 100만 정도 이득 봤다!!!

......하면서 좋아라 하고 있었는데 옆에서 친구가 올카 까서 나온 쩌리들로 트레이드, 메시 강림...... 뭐야 이거 무서워......

덕분에 멘붕.



아니야 신에게는 아직 뜯지 않은 레드 박스가 50개가 있사옵니다! 

라며 애써 현실로 돌아와 나머지 50개를 깠는데 50개중

리그 시뮬이 정확히 19개, 보상 부스트가 16번 X 3 = 48개, 기타 카드 등등 (물론 아무 것도 나오지 않았다) 끝.



허허허 그래도 엄밀히 말하면 이득 본건데 왜 안구에 습기가 차지?

내가 렙 50될 동안 한 번도 나오지 않은 호즐메가 감독렙 25밖에 안 되는 친구놈에게 나와서? 



맞아 망할 돈슨!!!

빨리 룰렛이라도 좀 복구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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