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면 25살 되는 여자모솔이에요.
남친이 없으니까 당연히..데이트 할 사람도 없어요...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우리 아부지, 어머니, 사랑하는 개시키랑 보내려고 했죠.
제가 모은 돈으로 아버지 좋아하시는 참치회 인터넷에서 시키고
어머니 좋아하시는 케이크 직접 만들고,..
행복한 상상에 젖어있었어요.
근데. 오늘 아빠 엄마 말씀하시길
울산에서 두분 여행하실거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는 개랑 잘 있으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흑흑..
해마다 보는 유스케는 보기도 싫어요 이제..ㅠㅠ
이미 봤지만..ㅋㅋ
에효.. 뭐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