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엄슴으로 음슴체
공학도로서 컴퓨터프로그램이란거에 대해서 오차가 없다고 절대 말 못하겠음.
이 오차란게 1% 혹은 0.0001%일수도 있음
확률적으로 봤을때 엄청 낮다고 보기때문에 대선의 결과에는 큰 영향을 못미칠수도 있음
하지만 그 오차라는게 뭘 의미하냐면 이번에 투표한 국민들이 자신이 찍은 표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걸 의미함.
이번 대선의 총 투표자가 30,723,431명 임
대략 3천만명으로 계산했을때 오차율이 1%라면 30만명의 표가 제대로 기록되지 않았다는걸 의미함.
0.1% = 3만명, 0.01% = 3천명,, 0.001% = 3백명, 0.0001%는 30명, 0.00001%는 3명.
오차율에 포함된 그 표들이 1번을 뽑았든 2번을 뽑았든
아무리 오차율이 0.00001%라서 한자리수의 표가 잘못 집계되었더라도
사회가 '정의'롭다면, 재검표하는게 옳은 행동이라고 생각됨.
재검표또한 완벽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함.
오늘날 우리는 역사를 살고있음. 우리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어딘가에는 기록이 되어있고
그것은 정확해야한다고 생각함. 민주주의국가의 국민으로서 자신이 찍은 표는 올바르게 반영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함.
재검표의 부가적인 이유를 찾자면 컴퓨터 집계의 오차율 분석을 위한 데이터로 쓰일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