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과 날조로 승부하는 정통보수의 품격을 보여준 중앙일보 입니다만..."보수 클라스ㅋㅋㅋ"하고 웃고 넘어갈 일이 아닙니다.
언론이 스스로 적극적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는 단적인 증거이며, 그 시점이 정권이 막 시작 된 시점에 그것도 새정부와 야당의 알력다툼이 벌어지기 쉽상인 "인사"와 같은 민감한 지점에서 터졌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개념적으로만 얘기하던 "언론의 새정부 길들이기"가 꽤나 계획적이고, 그.정보의 신속성으로 봤을 때 미리 정보를 쥐고 있던 쪽이서 전달 된 "조직적 행위"라 봐야 타당합니다.
때문에 이껀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며, 새정부를 흔들어 국정운영에 타격을 주려한 "정치스캔들"입니다.
사법당국의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와 함께, 유사한 상황이 조선,동아 + 한경오에도 없는지 언론 전반에 대한 조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