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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운기 이야기
게시물ID : lovestory_933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2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6/08 09:05:25

경운기 이야기

 

빨갱이 김일성이

일으킨 6.25 전쟁

3년 만에 휴전되고

 

폐허에서 우리 경제

앞만 보고 달리며

발전 거듭할 때

 

농촌 농사 짓 던 소

농사일에서 벗어나

그 자린 경운기가

 

새로운 방법으로

농사를 짓기 시작

집 집마다 경운기 붐

 

소는 목장에서

질 좋은 풀 먹으면서

맛 좋은 육우로 길러진

 

자랑하고 싶어

 

농촌 모습 달라지면서

새로운 일 웃기는 일

곳곳에서 생겨나기도

 

자랑하고 싶은 어린이

학교에서 선생님에게

 

자기 집에도 자가용

사왔다면서 자랑했던

경운기가 자가용이던

 

그 시절 농촌 소 대신

사용한 경운기 이름이

딸딸이고 자가용이라던

 

학교도 오일장도 가던

그 당시 경운기가 제일

귀한 재산 목록이었던

 

말 말 말

 

누구 쉽게 던진 말

그 말을 듣는 이 따라

고개 갸우뚱하게 만드는

 

보고 듣는 이마다

생각 느낌 해석 달라

 

경험이 사람마다 다른

말의 해석도 달라지는

 

농촌에서 경운기를

딸딸이라고 불렀던

 

군대 현역 갔다 온 이

또 다른 해석 있는데

 

그래서 제 하고 싶은

말 특히 조심하라는

 

쉽게 한 말이

 

머리로 세 번 이상

신중하게 생각하고

 

말 할 때 더욱 조심

입단속 하라고 했던

 

한동안 힘 있다고

쉽게 막말 쉽게 했던

그 말이 지금 제 발목 잡는

 

누구든지 생각 못 하고

저지른 비슷한 실 수 있어

그래서 스스로 가슴 치는 일도

 

고운 말이 천 냥 빚 해결

고운 말이 인격과 품격을 나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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