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빠르면 새벽, 늦어도 오후 3시 이내에 운동을 끝마치는데... (보통 7~10시쯤 운동 끝내유)
주부되기 전에 10년쯤 회사다니다...
급 회사를 안다니게 되니 아침에 나가는 습관이 좀 남아있어서 그때 나가서 바람쐬며 운동하는게 좋아요
(안나가면 어지간히 피곤하거나 몸이 안좋거나 기분 안좋아서 쉬고픈거고...)
보통 공원 걷기나 등산이나 조깅등등... 그때그때 하고싶은걸로 하는디
야외에서 운동하는걸 선호하는 이유도... 실내운동 위주로 했을때 햇빛을 적게 쐬선지 밤에 잘 못자고...
몸이 시뻘겋게 타든 익든 어쩌든 잘 자는게 저한테는 최고로 중요하고... 강박 비슷한게 있어서 되도록 오전중엔 나가서 운동을 하든 혼자 놀든 그래용
그렇게 햇빛이 강할때 나가서 열심히 몸을 움직이면 꿀수면이 되어 다음날 행복한 마음으로 기상해서 또 신나서 운동나가고 ㅎㅎ 요러는디
잠을 못자서 운동을 자제해야 하거나 조심해야 할때... (못자면 사지가 찢어지게 아파서... ㅜㅜ 집중도 잘 안되고...)
아무것도 안하니 답답하긴 하네용
웃긴건 야밤에 운동을 하거나 나가놀면
50프로의 확률로 신경이 흥분되고 예민해져서 못잠 ㅡㅜ...
그래서 엥간하면 오전에 계획한 운동을 해치웁니다 ㅜㅜ
아무튼 결론은 어제 밤에 신나게 산책하고 놀다
잘때가 되어도 몸에서 무슨 부스터 100개 드링크 한거같은 상태가 되어서 새벽내내 잠을 못자서 오늘 강제휴식해서 씁쓸한 자의 이야기임다... 하아 ㅋㅋ
적당히 놀러다녀야겠네요 역시 밤에 외출은 자제하는걸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