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게시판으로 와야할지 몰라서 공게로 왔어요!
 

외국 네티즌들이 독자적으로 도시전설을 창작하다가, 어느 기관(SCP 재단)이 그 도시전설들을 특별 격리 대상으로 지정하여 관리하는 일종의 소설?인데요

(쉽게 예를들면, 슬렌더맨을 어느 기관이 격리조치 한거)

도시전설을 일으키는 대상을 관리하는 D급 직원들의 보고서 형식으로 되어있고, 보고서 곳곳에 [데이터 말소]와 ███로 블라인드 된 것이 특징이에요.

 
전 처음에 이게 진짜로 존재하는 기관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

지금은 공포 장르소설 중 하나로 생각하고 심심할때마다 읽습니다.

저는 이걸 읽은 날은 가끔씩 밤에 잠을 못 잡니다 ㅠㅠ


SCP-087을 제일 좋아해서 자주 읽는데 여러번 읽는데도 오싹하네요.

계단 올라갈때마다 생각나서 소름돋음.. 이거 안 읽은 뇌 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