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온지는 조금 되었지만 글을 자주 쓰는 편도 아니고
컴게는 글이 첨이라 질문부터 떡 하기가 망설여져서
제가 알아서 눈팅으로 검색으로 해결하려 했으나 결국..
본삭금 베금 걸고 질문 드립니다
50만원 초반대로 맞추려는데요.
주 용도는 간단한 미디 음악 작업, 문서작성,
웹서핑, 드라마/영화관람 (아 물론 남녀 혼합 레슬링 영상 관람 후 빠른삭제 삭제 혹은 소장용 영상 저장같은것도 하긴 하.. 아닙니다.)
게임은 가끔 하긴 하는데 최저사양에 별 신경 안쓰고 주로 오래된 게임 즐깁니다 약간 덕후기질이 있어서.
예를들면.. 심시티4 라든가;; 위닝 2013 이라든가..
(현재 친구가 빌려준 안쓰는 컴터 쓰고 있는데 그래픽카드 없이 위닝 2013이 돌아가더라구요,
최저사양으로는 최근에 문명도 돌려봤습니다. 좀 후반가니까 힘들어하긴 하더라구요..)
암튼 그래서 알아봤더니 i5 4세대 CPU 에는 다 hd 4600 내장 그래픽이 있어서
그래픽 카드 없이도 왠만한 중저 사양 게임이 잘 돌아간다고 하더군요
결론적으로 궁금한 점은..
지금 혼자서 어찌어찌 조합해 본것이
총 51만원
이렇게 가려는데요
첫번째로
제가 게임을 자주 안하지만 아예 안하는건 아니라서
정말 이렇게 해도 저사양 게임이 돌아가는건가요?
메인보드 스펙을 보니 '내장 그래픽 칩셋' 이 없다고 나와있는데 CPU 에 내장이 있으니 괜찮은거죠?
그리고 음악작업을 주로 하게 될터라 건반, 외장 오디오 인터페이스 등등 주변기기를 사다 보니 금전사정이 심히 딸려서
1-2만원이라도 아끼고 싶은데
저 메인보드 말고 MSI B85M-P33 V2 대원CTS
요놈으로 바꿔도 상관이 없을까요?
좀더 알아봤더니 MSI 저 보급형 모델들이 오버클럭하기에 좋다고는 들었는데..
그 수준까지는 잘 모르는 컴맹인지라 오버클럭은 자신 없구요 CPU에 무리가 가서 손상 위험이 있다고 어디선가 주워 들어서 안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어차피 제가 사려는 CPU 는 오버클럭이 안되는 모델로 알고있구요
이대로 괜찮다면
내년 말~ 내후년 초 까지는 그냥 쓰다가 좀 여유 생겼을 때
부품 별 업글을 하거나 아예 다 중고로 팔아버리고 새로 고사양을 맞출 계획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