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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 부모
게시물ID : lovestory_933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46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6/11 09:27:46

기러기 부모

 

옛날 어른 집 집마다

밥상머리 교욱 했던

 

젊은이는 뉘 집 자손

그렇게 전통 가풍 교욱

 

중요하다고 말했는데

그래서 유학도 보내고

 

조기 교육 위해 온갖

노력하는 부모 있는

 

생각 남다른 몇몇 부모

제 자식을 남의 나라로

 

유학 보냈더니 그곳에서

눌러살면서 돌아오지 않아

 

자식 얼굴 보기 참

힘들다는 말도 들려

 

그래서 더러는 뜻하지 않은

이별 또는 이산가족 되었다는

 

그래도 부모는 땀 흘려

유학비 마련해 보내는

 

부 또는 모 그들을 요즈음

기러기 부모라는 말도 생긴

 

곳곳 고치고 싶은

 

제가 세상을 어떻게

살고 있는지 생각 않고

 

부모님 주신 모습

싫다며 곳곳 고치는

 

누구같이 고쳐달라

젊은이더러 있다는

 

그렇게 외모 고쳤는데

속마음은 어찌 하려나

 

성실하고 반듯하고

현명하고 똑똑하고

 

그렇게 제 마음씨도

고칠 수만 있다면

 

세상 살면서 온갖 법

필요 없다는 말 생길

 

다른 것은 모두 고치고

새로 만들 수도 있지만

 

그 사람 속마음 누구도

어찌할 수 없어서 걱정

 

의성어와 의태어

 

생긴 모양의 의태어

들리는 소리 의성어

 

강아지는 멍멍이

고양이는 야옹이

 

황소는 누렁이

토끼는 깡총이

 

마음 고운 이쁜 착한 이

행동 나쁜 미운 못된 이

 

심술쟁이 욕심쟁이

말마다 거짓말쟁이

 

어른들 삶의 경험으로

그 사람 하는 짓 말투 보면

 

대충 짐작한다는 그런 말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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