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윤태호 작가도 작가진에 고문이나 어느정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위치로 합류하면 어떨까요..
드라마 정작가가 막판에 큰 실수를 하긴 했지만 원작에비해 장백기나 한석율에 생기를 불어 넣거나 한건 분명 드라마 미생의 한 축이었다고..
그렇게 생각함.드라마 작가가 아주 바뀔수 없다면 저런형태는 어떨지..윤작가가 감수도좀 해주고 하는 식으로..
그러면 아무래도 작가간 갈등도 생기곤 하겠지만 윤작가가 정작가 취하는거 컨트롤 해주고 정작가는 과하지 않은 드라마적 요소를
집어넣고 그러다 보면 좋은 대본이 나오지 않을까..하고 망상에 빠져봅니당.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