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은 “게임 중반 내 주위에 있는 사람이 모두 탈락했다.
내 파트너가 한 명도 없었다. 그때 나에게 다가온 사람이 여러명 있었다.
그때 내가 ‘나와 함께 하겠느냐’라고 물었다.
다들 그에 대한 대답보다 전략을 말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오현민은 ‘함께 하겠다’고 말하더라.
현민이가 배포가 있었다. 그래서 함께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그날 게임에서 끝까지 비밀을 지키고 생명의 징표를 나에게 주더라.
그때 ‘앞으로 같이 해도 되겠구나’라고생각을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