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지마 ㅆ1발!'가튼 알기 쉬운 언어로 친근하게 다가와 나를 포함한 많은 정알못들에게 '어? 정치 재밌네?'하게 만들어 주었다. 욕설 섞인 언변이 때론 가볍게 보일지도 몰라도 천만에!!! 누구 보다 더 무거운 마음으로 목숨 내놓고 치열하게 싸워왔다. 덕분에 난 잘 생긴 대통령을 갖게 되었지 훗.
파파이스 녹화짤에서 넥타이 색이 바뀐걸 보고 또 왈칵 했다. 요즘 눈물샘이 폭발해서 붓기 때문에 아이크림이 필요 없어졌다 오예.
김어준은 지금 어떤 마음일까. 아마도 잘쌩기고 똑똑한데 키도 크고 목소리도 좋은 민정수석을 질투하며 잠 못 이룰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