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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101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수없는천사★
추천 : 0
조회수 : 6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5/12/09 14:21:14
별로 재미있지는 않지만 이런경험을해서리...
20살때 ...
오토바이를 타고 댕길때...
옆집 여자애가(5-6살정도) 나랑 안면도 있구해서...
내가 타고다니니깐 잼있어보니는지 태워 달랜다...
해서 태우고 동내한바퀴를 돌았다...
그런데 꼬마 엄마가 집에서 나와서 애를 찾고 난리가 났다....
옆에 있던 꼬마들이 어떤아저씨가 오토바이 태워서 갔다고 하니깐
유괴당한줄알고 엄청 걱정하시더라...
집에 와서도 엄마한테 혼났다...
최근엔 술먹구 필름끊겨서 친구집인줄 알고 기웃거리다가 도독으로 오해받아서
파출소에 끌려가구...경찰들한테 맞았는가...
일어나니깐 허벅지 바깥쪽이 아파서 몇일 걷지도 못하구......
오해 받을일 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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