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시에서 경희대 언론정보학과랑 시립대 국제관계학과에 붙었는데요, 전 진짜 경희대에 항상 가고싶었기 때문에 고민도 안하고 경희대 가려 했는데

엄마는 제가 언론쪽으로 가는거에 항상 반대해 와서 지금 대립중이에요 ㅠㅠㅠ

게다가 작은아빠가 MBC 피디신데 허구헌날 파업하고 동료들 잘려나가고 일 끊기고.. 정말 언론이 지금 만만치 않다고 해서

겁도 나네요.

아마 엄마는 제가 시립대 국제관계학과가서 나중에 공사나 공무원 쪽으로 빠지길 바라시나봐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