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밥 김치 돼지고기 시금치 20분 점심: 바지락 비빔밥 김치 찐계란 멸치볶음 김 등등 간식: 커피 막대기 소형과자 제주도 귤 과자칩 저녁:×
코멘트
아침에 일어났는데 배가 조금 들어간 걸 느꼈습니다. 간밤에 복근운동 한 보람이 있나봐요. 먹어도 그닥 나오지 않더군요. 먹은거 후회 안합니다. 또 운동하면 되니까요. 먹고 후회하지 말고 먹었으면 Let's burn! 십수년간 운동하며 느낀건 먹고 나서 후회해도 소용 없다는 거죠. 이미 뱃 속에 들어간거 어쩌겠어요. 다시 불태우면 돼죠.
오늘 카디오하고 힘이 넘쳐나서 권투도 하고 점프도 하며 달렸습니다. 이전보다 덜 지치더군요. 다만 배가 덜 들어가서 빌리부트 몸 숙이기 자세는 안되더군요.
그리고 여전히 부트캠프 할때 빌리 아저씨 정말 만나서 안부 묻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언제쯤이나 욕 안 나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