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기업 넥슨 (클로저스로 보는 넥슨의 미래)

넥슨은 지스타에서 '돈슨의 역습'이라는 타이틀을 걸었다.

게임의 중요한점을 망각한채 그저 돈만 밝히는 유료화 정책때문에 넥슨이 아닌 돈슨이라는 별명을

대놓고 사용하며 감성팔이하였다.

넥슨 측은 지스타 슬로건에 대해 '새로운 도전 없이 기존 게임의 유료화만 극대화한다는 이미지를 벗어나 앞으로 다르게 가겠다는 선언적 의미였다' 라고 설명한다.

앞으로 바뀌어가겠다는 의미인듯싶었다.

그러면서 지스타에서 메이플스토리2, 서든어택2, 클로저스, 트리오브세이비어 등 10개 이상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기대작들이었고 사람들은 이제 뭔가 바뀔려나 생각하였다.

그리고 어제 OBT한 클로저스

저런거 1판당 300원

공격력증가, 쿨감, 마나소모, 이속 등등 다 각각있음.

채널 확성기(200), 서버확성기(900) 따로 받음

스킬포인트 더 찍을수있음 다사면 7만원 (결국 삭제됨)

보다싶이....

그외
- 캐릭터에 피로도가 있는데, 계정피로도도 있음.
캐릭터 2명 피로도 다쓰면 더이상 할수없음
확장하면 피로도 더 주는데 캐릭터 슬롯당 만원
- 아바타가 있는데 그냥 사면 되는게 아닌 1성 아바타, 2성아바타 식으로 카드배틀게임에서나 보던 시스템을 사용함.
물론 아바타 뽑기도 있음.
만약 좋은성능의 아바타를 맞추고 싶다? 10만원은 우습게 깨짐

- 인벤토리 확장도 캐시

게임하다보면 인벤토리 공간때문에 진행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역시 이런부분도 유료결제가 필요

- 게임 완성도 문제
에초에 예정됬던 플레이 캐릭터 2명은 아직안나왔고, 테스트당시 게임내 문제점을 그대로 가지고 오픈함

저는 클로저스 CBT때도 했었는데 이런식으로 나올줄은 몰랐군요. 상상이상입니다.
던파의 키리의 약속과 믿음이 오히려 정상적으로 보일지경이에요.
가챠뽑기까지 나온거 보면 현존하는 엿같은 부분유료화를 모두 들어있습니다.

게다가 정식오픈 아닙니다. OBT 입니다.
덕분에 '이거 나오면 아바타 사입혀서 덕질해야지 이히힛' 했던 생각을 집어쳤습니다.
아바타 룩 팔이만 해도 충분히 운영될거라 생각했었는데, 장사를 못하는건지 넥슨이 미친건지 굉장해요.

클로저스는 안할거니 상관없다?

앞으로 나올 메이플2, 트리오브세이비어는 어떻게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