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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이야기
게시물ID : lovestory_933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재영
추천 : 1
조회수 : 3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22/06/16 09:27:06

소설 이야기 하나

 

태평양 작은 섬

날마다 말썽꾸러기

젊은이 몇몇에게 생긴

 

부모들 눈 속이고 몰래

참 위험한 놀이 했는데

결국 부모 가슴에 대 못

 

그래서 그 지역 대표라는

이 하는 말 그들을 위해

순교비 세워 주겠다고

 

그 말 들은 길에서 난장

또는 품팔이하며 힘들게

살아가던 다른 젊은이

 

그들이 세상을 위해

무슨 대단하고 훌륭한

일했는데 순교비냐고 질문

 

그 대표는 살던 곳

관광지로 개발되면서

벼락부자 지역 대표 된

 

특별한 일 해보지 않았고

배운 것 많이 부족해서

순교라는 말뜻 모르는

 

요즈음 우리 이웃에

순교라는 말 함부로

쓰는 이 생겼다는데

 

그렇게 무식하지 않은데

참 고귀하고 숭고한 말을

 

저들 하는 말로 수박 같은

이에게 함부로 남용하는 짓

 

지난날 제 잘난 누구는

많이 배워 식자우환이라던

 

행여 물들라

 

세상을 제 마음대로

힘자랑했던 몇몇 꼰대

오라가라 큰 집 신세 진

 

또 벼슬 높은 누구는

시키는 대로 하면 될 일

그렇게 큰소리했었는데

 

그러던 법꾸라지 요즈음

어디서 뮈 하고 사는지

입 귀 조용해진 듯

 

지난날 거울삼아

매사 조심 해야 하지만

 

제 할 일은 스스로 찾아서

똑 부러진다 그런 말 듣도록

 

지난날 숫 한 잘못 본보기 삼아

한순간도 잊지 말고 심사숙고

아차 하면 큰 걱정 될 수도

 

남들과 똑같으면 그것

발전 없는 것이니 좀 더

멀리 보고 크게 생각하길

 

행여 잘못된 약속이나 실수는

민초 앞에 신속히 허리 굽혀

이해 양해 구하고 곧 시정

 

그래서 늘 선명하고 투명하게

그렇게 진심을 알게 된다면

민초 누구나 이해하게 되는

 

한번 실수는 이해하지만

두 번 실수는 용서할 수 없는

민초들 인내심 시험하지 말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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