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요일날
썸녀한테 고백하려고하는데
제가 태어나서 고백 딱 해본게 버스정류장이거든요...
근데 여건상 썸녀는 버스정류장에서 헤어지는게 아니고
지하철에서 헤어지게될거같아서요...
제가 생각하는건
까페 or 청계천에서 고백할까 생각중인데요
금요일 날씨를 보니까 좀 춥더라고요
청계천 걸으면서,, 고백하는거 ...어떨거같아요??...
까페에서는 주위사람들도 좀 많아서 신경쓰일거같기도한데 흠..
어디서 고백하는게 좋을거같나요??
선배님들 조언좀 부탁드려요.. ㅠㅠ